울주군 의원님께 호소 드립니다.

제목: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 허가, 설계, 공사 진행의 여부의 정당성
수신: 울주군의회
참조: 지역의원 (나이순)최길영, 한성환, 김상용, 이상걸 의원님
발신: 웅촌면 민원인 박철호 010-4411-6001

웅촌면에 시설되고 있는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관련하여 개보수 개설되는 웅촌 곡천 도시계획도로(도로2-24호) 개설공사와 관련하여 애초 민원인 박철호와 약속대로 공사를 시행하지 않고 공산주의적 강제공사에 관련하여 호소를 드립니다.

호소의 이유
1. 위 공사구간이 비로인한 우수량 증가시 상습침수구역(울산광역시 오수정책에 의하여 기존 하천을 막고 역류행 우회하수로를 매설하여 생긴 일임)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공사를 진해해 줄 것을 부탁, 울주군과 의논하여 그렇게 하겠다고 현장소장이 답변함.

2. 1의 민원에 의하여 시설지원과에서 현장답사를 하고, 물 흐름에 방해 없이 원만히 처리하겠다고 함.

3. 한참의 시일이 흐른 후 시설지원과에서 도로를 관통하는 하수관거는 이 공사와 관련 없어 도로과의 소관이니 울주군에 정식민원을 제기하라고 하여 23.3.10일자에 민원을 접수하여 동년월 14일자에 캡처내용과 같은 답변서를 받았음.

4. 도로과에서 아무른 진행과 의논사항도 없이 공사가 강행 진행됨으로 인하여 현장을 방문한 소장에게 하수관거 공사여부를 재차 23.7.19.일자 10시경에 확인하니 처음 이야기한대로 물길을 후회로 돌려 연결하여 침수가 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함.

5. 23.7.19일자 공사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오후 늦은 시간 뭔가 공사의 진행이 잘못되어 가는 것 같아서 현장토목소장분께 공사여부를 물으니 순서에 의해서 찾아보고 연결한다고 함.

6. 19일 동일자 야간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현장을 둘러보고 일을 마친 21시경 현장에 가보니 벌써 하수관거를 다 덮어버렸기에 이건 아니다 싶어 뭔가 잘못되었구나 하고,
도로과에 민원이행과정 여부의 민원을 캡처와 같이 접수를 하였습니다.

7. 그래도 답답하여 23.7.20일자 오전9시경 전혀 우회 조인을 하지 않을 것 같은 공사 진행에 재차 토목건설소장에게 관로 찾는 공사는 언제쯤 파고 연결할거냐고 물으니 퉁명하게 짜증을 내면서 더 이상 묻지 마라. 순서에 의해서 일하고 있다. 란 답변에 갑을관계가 형성되어 을인 저로서는 더 이상의 항변도 못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나왔지만 공사는 막무가내로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8. 23.7.20일자 13시경 본군 도로과 2분이 현장을 방문하여 저와 같이 파악하고 들어가서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건립 감독관과 협의를 하여 어찌 되었던 간에 물 빠짐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고, 헤어진 후에 23.7.21일 14:30 현재까지는 답이 없습니다.

9. 23.7.21일자 공사 진행 여부를 보고 더 이상의 군민 혈세 낭비와 사기를 치는 울주군 공무원의 행정에 제동을 걸기 위하여 동일 08:10, 08:30 부영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책임자를 찾았으나 아무도 없었고, 09:05분에 방문해도 없었습니다.

일처리를 위해 부영건설현장 소장010-8546-21**에게 08:34분에 09:19분에 전화 드려도 받지 않아서 09:22분에 전화 달라는 문자를 남겼는데도 14:37분 현재 연락 없이 공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즉 이 현장은 현장소장, 감독관, 감리 등 어느 한 분의 책임자 없이 공산주의식 강제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10. 하도 답답하여 23.7.21.10:38분 울주군청 전화로 하수과에 통화를 하여 민원내용을 이야기 하고 도로과 시설지원과와 협의하여 하수가 잘 흐르도록 공사를 해줄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협의한다고 함.

11. 23.7.10.11:00경 웅촌면사무소 방문 면장님께 이 사실을 알리고 호소를 함.

위의 내용으로 민원인으로 민원을 재기하고 원만히 해결되길 노력하였으나 허공의 메아리로 돌아와 민원 대변인 군 의회에 호소를 드립니다.

위 내용을 파악하여
도로 배수시설 설계 및 관리지침 (국토교통부, 2020)과, 하수도시설 기준에 준한
배수시설의 계획, 도로 배수 조사, 개수로 흐름상태, 유량과 유속조사 등으로 노면 배수시설은 도로부지내 강우 또는 강설에 의해 발생한 우수와 도로인접 지역에서 유입되는 우수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다.
의 조건에 의한 설계와 시공이 되는지 철저한 조사를 하여 울주군민의 혈세낭비와 민원인의 민원 해결로 비오는 날의 걱정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울주군의회 (나이순)최길영, 한성환, 김상용, 이상걸 의원님은 성의 있는 조사와 참여로 이 공사의 허가, 설계, 공사 진행의 여부를 세세히 분석하고 파악하여 민원인의 하천 찾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이 민원 건으로 인하여 울주군의 공사수준도 한걸음 업그레이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7.21.15:00 웅촌면 민원인 박철호 드림

안녕하십니까?

울주군의회 의정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의회에 바란다」게시글에 대하여 우리 군 담당부서(도로과)의 검토 의견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도로과] 검토 의견

- 민원현장 확인 결과, 웅촌면 곡천리 252-9번지 일원 시설지원과에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도로2-24호) 배수로 공사 후 잔여 배수로 시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도로과에서 공사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군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군민 복리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귀 댁의 평안과 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