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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서우규 의원 제목 해맞이 축제, 전통제례와 민속놀이 등의 개선방안
대수 제3대 회기 제0회
차수 0차 날짜 2005-12-14
질문 회의록
서우규 의원 질문내용

송년제야행사 및 간절곶 해맞이 축제행사 관련사항

○ 최근 혁신도시 선정과 국립대 유치 등으로 지역민심이 구․군별로 갈라져있으며 구․군내에서도 소(少) 지역주의로 나누어져 울산지역 전체의 화합과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마져 있는 것이 현실임.

○ 따라서, 110萬 시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과 축제분위기 속에서 새출발하는 결집된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서 금년의 연말연시 주요행사는 시와 전 구․군의 행정과 의회가 함께하는 성숙된 모습을 110萬 시민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임.

○ 송년행사 → 제야행사(울산대종 타종) → 해맞이행사 → 현충탑참배 등 일련의 연속되는 주요행사에 행정(광역 및 전 기초자치단체장)과 의회(광역 및 기초의회의장)가 한 장소에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광역시장과 구청장, 군수협의회 등을 통한 기회시 협의 및 추진할 용의는 없으신지?

○ 또한, 이와 관련하여 2000년에 새천년 밀레니엄 행사로 시작된 서생면 간절곶의 해맞이 축제 행사는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사실상 울산의 대표적인 해맞이 해사로 자리메김하고 있음에도 매년 군에서 동 행사를 전담 추진 하여왔음.

○ 따라서, 광역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항 호미곶 일출행사에 버금가는 내실있는 행사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동 행사의 주관기관을 광역시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울산시와 협의할 계획은 없으신지?

○ 또한, 해맞이 행사장의 기반시설의 조속한 확보를 위하여 2012년 완공계획으로 있는 간절곶 해맞이공원 조성사업은 시와 협의하여 목표기간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은 없으신지?
문화제례행사 지원비 지급기준 마련

○ 유교 성현에 대한 추모와 임란공신, 호국정신을 선양한 선조 등에 대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차원에서 제례행사의 경비 일부를 지원해오고 있음.

○ 주요지원내역으로는 박제상유적지 춘향제 등 8개 제례 행사에 총12,300천원을 지원하면서 600천원에서 4,000천원까지 차등지급하고 있으며,
2006년의 경우 엄공원강서원제례, 경의제례 등을 신규로 지원하고 지원액도 일부 증액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음.

○ 그러나 지원대상이나 지원금액에 있어 관행적으로 행사의 규모, 참석인원 등을 고려하여 달관적인 방법에 의해 지원함으로서 각 제례행사 주체간의 분쟁과 오해의 소지가 있음.

○ 따라서, 각 제례행사의 실사(實査)를 통하여 제수경비 및 관련물품(제기, 제복)의 소요내역과 참석인원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기준을 마련하고 지원여부를 결정함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되는바 이에 대한 견해는?

전통민속놀이 전승대책

○ 최근 첨단지식 정보화시대의 도래로 인하여 전통민속놀이 문화가 급격히 쇠퇴화하고 있는 반면 각종 축제성 행사는 오히려 확산 및 증가추세임.

○ 우리지역의 전통민속놀이는 「울산재애밟기놀이」, 「멸치후리기 그물당기기」, 「고풀이 놀이」 등 3개정도만 전승되고 있으며 그나마도 고풀이 놀이는 최근 6년동안 재연된적이 한번도 없어 그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임.

○ 울산재애밟기 놀이는 2003년 제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고, 울주문화원에서는 멸치후리기 그물당기기 시연을 통한 무형문화재로의 지정 가능여부까지 고려하고 있는 육성 보전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 북구의 경우 금년 우리시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 전통민속놀이인 “불매야” 놀이를 주제로 선정되도록 하여 시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바 있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통민속놀이의 체계적인 육성 보존에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임.

○ 따라서 앞으로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전통민속놀이를 가미하여 개최하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민속놀이의 전승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방안의 고려 등 전통민속놀이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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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대수 제3대 회기 제0회
차수 0차 날짜 2005-12-14
답변회의록
답변내용
>>송년제야행사 및 간절곶 해맞이 축제행사 관련사항

- 연말 제반 행사에 각 기관단체장 및 의회 의장이 같이 참석하면 더욱 행사가 빛날 것으로 사료되오나 행사주관기관에서 격에 맞는 참석범위를 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동북아대륙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간절곶의 명성에 걸맞는 대규모 행사는 일선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것보다 광역시가 추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광역시에서 주관기관 선정에 대해 협의해오면 거부할 의사가 없으며 우리군 간절곶을 명승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면 어떠한 방안도 강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문화제례행사 지원비 지급기준 마련

-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을 통하여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옛 성현에 대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사라져가고 잊혀져 가는 제례를 발굴하여 매년 제례행사경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 각종 제례경비 지원시 행사내용의 중요성, 행사의 규모, 참석인원, 현장여건, 제반집기 구비 여부, 물가인상 등을 최대한 감안하여 각종 제례행사에 대한 차등 지원에 따른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 전통민속놀이 전승대책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전통민속놀이를 가미하여 개최하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민속놀이의 전승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방안의 고려 등 전통민속놀이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은?

- 우리지역 향토문화 조사․발굴․연구를 울주문화원 부설 울주향토사 연구소에서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재애밟기, 멸치후리그물당기기는 우리군의 대표민속놀이로 널리 알려져 있어 각종 행사시 시연을 하고 있으며, 멸치후리그물당기기는 ‘06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품키 위해 매년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전통민속놀이의 조사․발굴․연구등에 상당한 시간과 재원이 소요됨에 따라 울주문화원의 협조하에 우리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를 발굴․육성하여 군민의 문화적 긍지와 주민화합의식 고취 및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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