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 5분 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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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청사 기반시설의 미비점을 발 빠르게 개선하라! | ||
| 대수 | 제6대 | 회기 | 제175회 임시회 | |
| 차수 | 1차 | 날짜 | 2018-01-25 | |
| 발언 회의록 | 제6대 제175회[임시회 ] 1차 본회의 | |||
| 김민식 의원 | 발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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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성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신장열 군수님과 940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건설복지위원회 김민식 의원입니다. 저에게 자유발언 시간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울주군 신청사의 입주 이후 직원 및 민원인의 활용 등에 있어 여러 가지 불편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청사 운용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함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울주군 신청사는 2015년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하여 12월 26일 업무를 개시, 2018년 1월 16일 대망의 개청식을 치렀습니다. 신청사의 위치에 대한 홍보나 청사 내 민원부서의 위치 등에 대한 안내가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명확히 인식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내 쪽에서 군청방향으로 울주군청 표지판을 더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진입로에 ‘부산 54㎞’ 표지판이 있는데 울주군청 표지판을 세우기 적당한 곳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국도에서 군청 진입부 소나무에 정명천년 조명을 설치한 것은 잘한 일이나 주말에도 가동하여 울주군 홍보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청사 건축과 관련된 문제는 조속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의사당의 누수문제는 언론에서도 언급된 사안으로 비가 새는 곳들이 전기와 관련된 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누전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더욱이 청사 이전 후 그리 큰 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누수가 있다는 것은 폭우 철에는 다시 누수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땜질식 처리를 할 것이 아니라 누수 원인을 철저히 찾아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본관의 누수로 인한 공사 또한 조속히 처리해야 합니다. 더불어 군청 내 조경 등 문제입니다. 의사당은 건물 주변을 법면으로 만들어 건축하였기에 초목이 푸르러지는 시기가 되어봐야 되겠습니다만, 좀 더 다년생 화초류를 식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군청 입구의 인공폭포․법면의 대나무 등도 말라 있어 충분한 재조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청사 내 베이크아웃(Bake Out) 문제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눈·목 따가움, 피부 트러블, 두통이 증세인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해 실내온도를 높이고 환기하여 건축물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없애는 것입니다. 현재 표출이 되지 않고 있으나 민감한 직원들은 주말에는 사라지는 증상이 출근하면 생긴다고 하니, 건강권 확보 측면에서 직원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런 사례가 발생시 최대기간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베이크아웃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주차장 문제입니다. 청사 이전 후 3040부모콘서트, 개청식 등 알프스홀을 이용하는 대형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직원들은 아침부터 청사주변 도로를 이용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만,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어떻게 할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의원은 신청사 군민광장 남쪽의 잔디광장을 3층4단의 건물형 주차장으로 만들어 주차장을 추가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최소 현 신청사 주차장의 절반 정도 규모는 될 것이고 신청사처럼 주위조경을 하면서 옥상을 잔디 형 주차장으로 하여 군민광장과 연계한다면 광장을 확장하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청사에 대한 문제입니다. 구청사는 아직도 남구청과의 매각문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및 보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일 것이고, 남구가 어렵다면 우선 울산시라도 매입하여 공공목적에 맞게 활용하라고 제안해볼 필요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신장열 군수님과 940 공무원들께서는 청사관리에 대한 적극적 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편안한 공공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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