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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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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박동구 의원 제목 간절곶 공원에 대한 추가적 시설계획을 통해 조속히 명소화하자!
대수 제6대 회기 제169회 임시회
차수 2차 날짜 2017-04-18
발언 회의록  제6대 제169회[임시회 ] 2차 본회의
박동구 의원 발언내용
존경하는 한성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신장열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박동구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자유발언 시간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 군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해양공원인 간절곶공원의 개발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간절곶 공원은 서생면 대송리 산110-11번지 일대 345,630㎡의 규모이며 해맞이 행사에만 15만명이 운집하는 우리군의 주요관광지입니다.
현재의 간절곶공원 대상 사업계획으로는 2023년까지 114,418㎡의 규모에 야영장, 산책로, 녹지 등 488억원대를 투입하여 조성하는 간절곶공원 조성사업과 간절곶공원-진하해수욕장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350억원대를 투입하는 관광도로 조성사업, 올해 10억원을 투입하는 간절곶 해안도로 경관개선사업과 간절곶 공원의 경관조명을 4억원대를 투입하여 야경을 조성하는 사업, 155억원대의 군비를 들여 400m의 스카이 워크를 설치하는 사업, 간절곶 공원 내 해맞이광장을 21억원을 투입하여 조형물과 정비를 시행하는 사업, 그리고 2억원을 투자하여 간절곶 공원 명소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완료된다면 간절곶공원의 볼거리가 풍성해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만, 조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지난 4월 9일 지역방송사의 뉴스에 따르면, 2032년까지 간절곶 일대에 해양레저 시설을 조성하여 해양레포츠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획이 있는데, 대양박물관, 비치사커 경기장, 해안 스카이 바이크, 무궤도 관광열차 추가 건설하고, 세계윈드서핑대회 등 국제 스포츠행사를 유치, 개발하고, 마리나 항 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사가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나왔으나, 과거 용역의 결과를 대폭 수렴하여 나온 것으로 지금까지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보았을 때 현실적으로는 사업의 추진이 매우 늦춰질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용역에 따른 간절곶 공원 개발계획 보다는 지난 2월, 3월에 우리 의회가 일본 해외 연수와 동해안 견학을 통해 확인한 바 있는 소리박물관, 유리박물관 등의 새로운 볼거리의 조성을 고민한다던가, 간절곶 일대의 시원한 조망을 확장하기 위한 조망타워, 짚라인 설치, 소방 및 지진, 원전 안전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안전체험관을 간절곶 일대에 조성하는 등의 시설 확대가 필요하며, 요사이 여수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다는 낭만포차 같은 컨텐츠를 도입하여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간절곶의 정취를 배가하는 기획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문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사업으로 판단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울주군은 반구대 암각화 관광, 신불산 산악관광, 대운산 산림문화 관광, 간절곶 해양관광 등 어느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관광여건을 자랑합니다. 특히 간절곶 공원은 생활여건의 발달에 따라 각광받을 미래 먹거리적 관광 개발이기에 이제부터 적극 개발해나가야 합니다.
군수님 이하 우리 울주군 공직자들도 간절곶의 명소화가 울주군 관광개발 첨병이며, 명품 울주군으로의 발전에 필수적임을 명심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주시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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