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 5분 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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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온산읍 신청사 건립을 위한 울주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
| 대수 | 제7대 | 회기 | 제180회 제1차정례회 | |
| 차수 | 2차 | 날짜 | 2018-09-19 | |
| 발언 회의록 | 제7대 제180회[제1차정례회 ] 2차 본회의 | |||
| 최윤성 의원 | 발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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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3만 울주군민 여러분, 행복한 울주!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서 애쓰시는 간정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이선호 군수님을 비롯한 940여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최윤성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온산읍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울주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온산읍은 지방세 징수액이 약 1,235억원으로 온산읍을 제외한 11개 읍‧면의 지방세 징수액에 버금갈 정도로 울주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울주군에서 유일하게 신청사가 건립되지 못한 지역입니다. 현재의 온산읍 청사는 청사 건립 후 30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은 노후화 되었고, 청사 공간은 협소하며,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지역주민 외에도 수많은 근로자들이 청사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불편사항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역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온산읍 청사건립 추진위원회를 지난 2015년 3월 24일 구성하여, 울주군과 신청사 건립 관련 간담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여러 차례 진행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울주군 서로간의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청사 건립을 위해 전(前) 군수님과 현장방문도 다수 실시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서로 간 의견차로 인하여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3년 넘게 지속되면서 청사건립 추진위원회 내부에서도 위원간 의견 충돌이 생기고, 갈등이 표출되어 안타깝지만 금년 7월 청사건립 추진위원회는 해산하는 걸로 결정 되었습니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되어오던 온산읍 신청사 건립 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은 지역 주민 간 갈등과 불편사항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주민간 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울주군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읍민의 숙원사업인 온산읍 신청사를 조속히 건립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향후 읍청사 신축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 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읍청사 신축 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목적시설로 건립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시설 사용을 위한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산읍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넓은 부지를 확보하기가 어렵고, 중심지역은 이미 개발이 이루어져있어 신청사 위치 선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읍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울주군에서 선정하여 신청사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신청사 건립을 통해 행정과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적이고 창조적 발전이 이루어져야 온산읍의 발전이 더 이루어 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울주군의 성장 동력이 배가 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온산읍 신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간정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선호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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