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 5분 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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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주 구영운동장 조성 수년째 제자리 뒷짐 행정 | ||
| 대수 | 제7대 | 회기 | 제202회 임시회 | |
| 차수 | 1차 | 날짜 | 2021-04-14 | |
| 발언 회의록 | 제7대 제202회[임시회] 1차 본회의 | |||
| 김상용 의원 | 발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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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3만 군민 여러분, 간정태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이선호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 김상용 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지난 4.7. 울주군 군의원 보궐선거 기간 중 범서 주민으로부터 2가지 민원사항을 접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구영운동장 조기조성 민원사항입니다. 두 번째는 천상초등학교 앞 사거리 대각선 건널목 설치의 민원이 있습니다. 본의원은 오늘 첫 번째 민원인 구영운동장 조기조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본 의원은 경제건설위원 소속입니다.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비회기 중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하여 지난 23일 두서면 신기마을 마을 안길분쟁 현장과 상북면 천전리 도로확포장 민원현장, 반천현대아파트, 태화강 돌다리 민원현장 등 3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민원현장 방문으로는 구영운동장 방문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집행부의 관계공무원 현장참석 설명 협조요청에 엉뚱한 회신이 왔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울주군의회 회의규칙 제76조와 무관하게 경제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에 군 관계공무원을 민원현장에 참석하여 현장 설명 등을 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이와 같은 공문은 출석, 답변의무가 없는 관계 공무원에게 현장 참석과 설명을 강요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으며 코로나 19등과 각종 현안 업무와 본연의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는 관계공무원에게 또 다른 업무를 가증시키는 등 부담을 안겨주는 일이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본 의원은 지방자치법 42조와 울주군의회 회의규칙 76조를 몇 번씩 읽어보았지만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구영운동장 조성사업은 범서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서 지난 2019년 9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는 등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부지수용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장기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영운동장은 구영리 일대 2만 7,243㎡ 부지에 운동장과 다목 적구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구영운동장을 조성키로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88억 7,000여 만원의 예산확보와 2019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하였습니다. 울주군 범서주민의 숙원사업인 구영운동장을 조속히 조성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상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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