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 5분 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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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
| 대수 | 제6대 | 회기 | 제159회 임시회 | |
| 차수 | 7차 | 날짜 | 2016-01-25 | |
| 발언 회의록 | 제6대 제159회[임시회 ] 7차 본회의 | |||
| 정수진 의원 | 발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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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충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명품 울주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신장열 군수님과 880여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정수진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자유발언 시간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최근 어려운 울산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늘려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야 함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결혼과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고 나면 여성 개개인의 능력이 있음에도 사회에 다시 진출하기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는 산아기피현상을 초래하여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 사회의 주요한 생산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이유 등으로 경력단절이 되고 있는 현실은 사회적으로도 큰 경제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부터 정부는「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법」제4조를 근거로 하여 5년마다 경력단절 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광역시가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2곳이나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신세대 중심의 교육과 인력양성이어서 사업의 내용 등에서 양적․질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울주군 여성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거리가 먼 지역의 특성상 우리 주민들이 참여하기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울주군 행정에서도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하여 경력단절 원인과 함께 실태를 파악하여 현실적 상황을 이해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유형별 특성에 맞게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창업으로의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시스템과 일자리의 질 또한 개선하는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번 2016년도 울주군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도 기획예산실에서는 신규시책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상태, 여성 고용현황 등 데이터를 조사하여 여성일자리 등의 정책발굴 기초자료로 쓴다고 하고 있으며, 교육체육과에서도 전문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의료, 미용 등 전문분야 기술과정을 위탁교육하여 직업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니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연계된다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성정책의 주무부서인 여성가족과에서도 이런 점을 명확히 인식하여 여성창업교육 등, 경력단절여성들일 수밖에 없는 애기엄마들에게 새롭게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는 꿈을 심어주는 사업들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울주군 여성회관이 설립되어 여성의 복지를 위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전까지라도 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 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되고 실질적인 직업역량교육을 한다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등 긍정적인 이점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수님과 집행부에서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창출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으로써 그야말로 살기 좋은 명품 울주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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