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지역”보다“인물”투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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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4-03-30 | 조회수 | 825 |
우리가 알다시피 지역감정이라고 불리는 것은 선거 때마다 국회의원들이 밀고 나오는 얄팍한 선거 수단의 하나이다.
자신이 이 지역의 출신이다 큰 인연이 있다 등을 강조하여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 선거 전략으로 항상 한 표를 구걸한다. 하지만 그동안 선거에서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온 게 사실이다. 정치권이 지역감정을 악용하여 국민들이 인물을 보고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닌 단지 출신지를 보고하는 투표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다른 시각에서 그것이 본다면 옳은 말일지도 모른다. 만약 후보자가 자신의 출신지에서 선거를 한다면 그 지역에 대해 다른 후보자보다 좀더 알고 애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게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이다. 하지만 그것역시 후보자들의 선거 수단의 하나였다는 게 모두 지나간 역사에 의해 밝혀졌다. 그래서 지금까지 정치권의 크나큰 발전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원인의 책임이 유권자에게도 있다. 예전의 유권자들에 비해 요즘의 유권자들은 의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은 덜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할 수 있는 그러한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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