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울주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울산광역시울주군의회사무국


일시: 2023년11월22일(수) 개회식 직후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울주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3.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5.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6. 군정질문의 건

상정된 안건
1.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 울주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한성환 의원 등 3명 발의)
3.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군수제출)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제의)
5.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6. 군정질문의 건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울주군의 정책 현황(노미경 의원)
-하천정비 등 공사 관련 사토장 문제에 대하여(김상용 의원)

(10시40분개의)

의장 김영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보고는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보고는 부록에 실음)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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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의사일정 제1항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안은 부록에 실음)

2. 울주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한성환 의원 등 3명 발의) 위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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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의사일정 제2항 울주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한성환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로 본회기 중 제출된 예산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울주군수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군수제출) 위로 올리기
(10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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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순걸 군수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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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이순걸  존경하는 울주군민 여러분!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2024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재정운용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내년은 민선 8기의 본격적인 활동기로 군정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열망은 그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현재 정부나 지자체가 처한 환경은 전쟁 발발로 인한 국제정세의 불안정 속에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울주군민임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행복 도시를 향한 굳은 각오로 더 큰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우선, 그간 성과와 주요사업의 추진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부권 응급의료시설 부재에 따른 군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은 현재 병원 설립·운영계획을 수립 중으로 향후 병원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은 1차 관문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관광과 환경이 상생하는 사업모델로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주민과의 소통 또한 더 강화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주민과의 대화, 반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총 58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힘썼습니다.
  또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합민원 허가 부서인 건축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내부 조직체계 개편으로 주민불편 사항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출산 지원과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과 집중보육 운영비 지원 등도 강화하였습니다.
  KTX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와 드론실증도시구축 사업을 통하여 울주가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57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존경하는 울주군민 여러분!
  그간 군정에 대한 신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신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님을 비롯한 전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염원처럼 2024년은 울주군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한 해로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5가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내일의 울주’를 실현하겠습니다.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본격 운영과 굴화민원실 개설로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하여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원데이 신속 민원처리 운영 등 신속한 민원처리와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습니다.
  지역의 미래 자산이 될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재원 절감은 물론 지역 현안 해소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두 번째, ‘다 함께 누리는 촘촘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남부권 및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굴화지역 통합키움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조성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울주군 대학생 장학금 지급 확대,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복지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세 번째, 울주를 ‘문화·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악대축전의 브랜드화로 영남알프스를 국내 산악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주요 관광지 AR 플랫폼 구축 등 매력적인 아이템을 한층 더 강화해 울주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거점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온양읍 옹기마을 일대에 파크골프장과 대운산 일원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울주종합체육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원하여 울주를 살고 싶은 젊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입지보조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지원·육성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관광숙박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식품 컨트롤타워인 울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울주 농산물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국내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과 연계하여 전통 실내온실에 ICT 기술이 결합된 동남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식물원을 조성하여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네 번째, 울주를 ‘안전하고 쾌적한, 모두가 살고 싶은 보금자리’로 만들겠습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주 조성을 위해 국비 315억 원을 확보한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언양 무동마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소하천 정비사업을 단계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또, 취약계층 안전지키미 사업,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스쿨존 스마트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더불어, 100세 건강 맨발걷기 산책로를 읍·면별로 1개소를 조성하여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리는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울주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여 지역의 지속적 성장과 울산의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시개발, 율현지구 도시개발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웅촌 곡천∼양산 웅상간 광역도로 사업, 청량 율리∼범서 서사 국지도 개설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의 삶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또, 송정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온산·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2024년도 실행계획을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 우리 울주군 예산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군민의 복지증진 및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통한 울주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1조 1614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1201억 원, 특별회계 413억 원이며, 전년 대비 248억 원, 2.18%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울주군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보다 573억 원이 증가한 4041억 원으로 노인‧청소년 분야 1906억 원,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 903억 원, 취약계층 지원 597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중부종합복지타운 건립 208억 원,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37억 원,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31억 원,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25억 원, 전 군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 17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0억이 감소한 1124억 원으로, 하천 및 소하천 정비 및 관리 431억 원, 온산 도시재생뉴딜사업 144억 원,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등에 62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농업‧해양‧수산 분야에는 31억 원 증가한 115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150억 원, 축산업 육성 127억 원, 송정항 어촌뉴딜300 사업에 39억 원 등을 반영했습니다. 
  다음으로 교통 및 물류 분야에 99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 43억 원 등 도로건설 및 관리에 655억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200억 원, 교통시설 개선 62억 원 등을 반영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에는 190억 원 감소한 74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구영운동장 조성 52억 원, 범서 구영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35억 원,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9억 원, 해안도로 관광 명소화사업 6억 원 등을 반영했습니다.
  편성한 예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재정운용 전반을 울주군민에게 공개해 책임감 있는 투명한 재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울주군의회 의원 여러분!
  2024년은 미래의 울주를 준비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만 국세 세수 저조에 따른 자치단체 이전수입 감소,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 또한 큰 상황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의 책임성과 의무는 크다고 봅니다. 군민이 행복한 울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나씩 완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계획한 사업들이 우리 울주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에 오롯이 녹아들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나된 마음으로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저를 비롯한 1100여명의 전 직원들은 계획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열정으로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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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이순걸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예산안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한 후, 12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자 합니다. 
  해당 위원회에서는 효율적으로 예산이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제의) 위로 올리기
(10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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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2 규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당 상임위원장께서 협의하여 주신 박기홍 의원님, 한성환 의원님, 김상용 의원님, 김시욱 의원님, 이상걸 의원님과 의장이 추천한 최길영 의원님 이상 일곱 분을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고 본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선임 및 활동기간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회 조례 제8조 및 제11조에 따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돼 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께서는 본회의 산회 후 개회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제2차 본회의 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위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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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의사일정 제5항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 회의규칙 제53조에 따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여야 하므로 지난번 제225회 임시회에 이어 선거구별 성명 가나다 순, 비례대표 순서대로 김상용 의원님, 이상걸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군정질문의 건 위로 올리기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울주군의 정책 현황(노미경 의원) 위로 올리기
  -하천정비 등 공사 관련 사토장 문제에 대하여(김상용 의원) 위로 올리기
(11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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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의사일정 제6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군정질문은 노미경 의원님, 김상용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군정질문의 시간은 답변 및 보충질문 시간을 포함하여 4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노미경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군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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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경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23만 울주군민 여러분!
  김영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만들어 나가시는 이순걸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미경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울주군의 정책 현황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기후 문제를 지칭하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심심치 않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류가 직면한 위험성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2019년에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변화’라는 단어를 ‘기후위기’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른 지금은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울주군이 언급된 언론 보도 중 기후변화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경우는 총 230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의원은 올해 울주군 내 기후변화와 관련된 언론 보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3월, 역대급 가뭄으로 인해 식수원인 대곡댐의 저수량이 10% 미만까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7월에는 기후변화 심화로 발생 시기 예측이 어렵고 강한 번식력을 가진 과거에 없던 돌발해충의 증가로 인하여 감염병 매개체 질환 차단을 위한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6월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으로, 울주군 내 총 16명의 누적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봄철 이상저온 현상과 여름철 폭우를 동반한 오랜 장마와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확기를 앞둔 범서읍 단감 농가에 탄저병이 급속하게 확산되어 480여 농가 중 약 60%인 280여 농가 피해와 평년 대비 40% 정도 수확량이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현재 울주군의 군민 건강, 경제, 농업, 물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기후변화는 군민의 삶을 위협하는 큰 영향력으로 침투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과거 10년간 울주군의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재난 피해를 살펴보면 태풍 9건, 호우 4건, 강풍 3건 등을 포함한 총 21건으로 피해 금액은 약 183억 원에 이릅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제6차 IPCC 평가종합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특히 복합적 기상이변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폭염, 호우,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민이 받을 피해 규모와 경제적 손실은 앞으로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은 비단 환경문제가 아닌 군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이제는 필수적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울주군은 국가비전인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발맞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위기의 영향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조례 제정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본 의원은 이순걸 울주군수님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현재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울주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추진현황 및 사업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앞으로 울주군의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변화, 기후위기, 나아가 기후재앙으로부터 향후 군민의 행복한 삶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울주군 행정의 합리적인 정책 수립과 시행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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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노미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순걸 군수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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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이순걸  존경하는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3만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시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복지위원회 노미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는 식량 부족, 폭염, 홍수 증가, 전염병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인류의 최대 위기로 다가와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은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조사한 우리 울주군의 2020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울산시 총 배출량 6249만 t의 37.2%인 2323만 t이며, 전국 총 배출량 9억 6760만 t의 2.4%로 기초지자체 중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울주군의 온실가스 배출원은 산업부문 93%, 비산업부문 7%의 비율로 배출하고 있으며, 산업부문은 중앙정부, 비산업부문은 지방정부에서 분담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별 추진현황 및 추진 시 문제점입니다.
  우리 울주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맞추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세부이행계획의 로드맵을 마련 중에 있으며, 더불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울주군이 분담하고 있는 비산업부문에 대해서는 감축량 19만 1000t으로 10% 감축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부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체 배출량 감축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탄소중립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울주군의 중장기 계획입니다. 
  현재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계획과 울산시 계획을 반영한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30년에는 국가 계획보다 강화된 기준연도 대비 42%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9개 세부사업을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실정에 맞게 에너지,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로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울주군민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우리 울주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후위기는 어느 특정 분야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군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 울주군은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울주군 행정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이상으로 노미경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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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이순걸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정질문 답변에 관한 보충질문 하실 의원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 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노미경 의원님의 군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김상용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군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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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의원  존경하는 23만 울주군민 여러분!
  군민의 복리증진과 민원 해결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1100여 명의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상용 의원입니다.
  울주군은 면적이 약 758㎢로서, 서울특별시의 면적보다 1.2배나 더 넓습니다. 땅이 넓은 만큼 관내에는 지방하천 69개소 및 소하천 92개소로 수많은 하천이 있고 총 길이만 해도 466㎞나 됩니다. 그 외에도, 댐은 사연·대암·회야·대곡댐 등 총 4개소가 있고,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76개소, 울주군 관할 240개소로 총 316개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관내에는 수많은 하천 및 저수지 등이 있고, 그에 따라 하천정비 등 관련 공사가 많은 편입니다.
  2023년을 공사완료일 기준으로 할 때, 하천 관련 공사는 총 78건, 금액으로는 총 96억 7600만 원 정도 됩니다. 2024년∼2027년 사이의 기간 동안 완료되는 하천정비계획안만 하더라도 총 9건의 정비사업에, 금액은 총 누적 1313억 14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공사 중에 발생되는 토사는 언제나 골칫거리입니다. 하천법 및 소하천정비법 상으로 사토장과 관련하여 별도의 규정이 없고, 건축·개발행위허가 관련 법령상으로도 사토장 관련 규정이 부존재합니다.
  그래서 규정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현재 사토장 또는 저지대 농경지 등 성토 필요 대상지 등을 단순히 일시 확보 후 준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사토장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에, 사토장이 미확보되어 예산 편성도 하기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습니다.
  전국의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주는 국토교통부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군이 토석정보공유시스템으로 토사반입 현장 조회하여 반출하고자 해도 사실상 반입하겠다는 사업장이 없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울산시 같은 경우에는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래를 사토 처리하지 않고 입찰시스템으로 매각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 실효성에는 의문이 듭니다.
  충분한 사토장의 필요성은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닙니다. 일례로,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서 준설을 해야 하지만, 준설토를 쌓아둘 사토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준설을 제때 하지 못하여 퇴적물이 쌓이면서 악취가 나고, 홍수 때 저수지의 역할을 하지 못해 농번기에 물이 부족하여 농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또한 사토 처리가 어려운 점은 불법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020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의 불법 성토 적발 건수는 총 133건으로, 그 중 39건은 조치완료하였으나 아직 94건은 조치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사토를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거점별 대규모 또는 소규모 사토장 등 대안 장소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해 보이는데, 사토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사토장 확보 등 사전 대책 마련뿐만 아니라 사토 처리 이후의 관리 및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에 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하천정비 등 관내 여러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토장 문제의 해결을 위해 책임감 있는 행정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심도 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울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순걸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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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김상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순걸 군수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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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이순걸  존경하는 김영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상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하천정비 등 공사 관련 사토장 문제의 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토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설명드리기에 앞서 우리 울주군 하천과 도로공사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울주군에는 국가하천 태화강을 비롯하여 69개소의 지방하천과 92개소의 소하천 등 총 162개의 하천이 있으며, 하천 연장은 국가하천 30㎞, 지방하천 335㎞, 소하천 101㎞, 총 466㎞를 유지·관리하는 중으로 울산광역시 전체 72%의 하천이 울주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근 지역과 비교하여 볼 때, 기장군이 81㎞, 달성군이 87㎞의 하천을 관리하는 것에 비해 5배 이상의 규모를 유지·관리하고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사토장 확보가 어렵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언양 반송∼삼동 상작 간 도로개설공사 외 5개소 등 관내 도로공사 현장에서 반출되는 사토량 또한 10만 ㎥에 달하여 현재로서는 토석정보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마을이장, 읍·면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서 사토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대로 우리 울주군에서도 사토를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울주군에서 유지관리 중인 하천부지 및 공유수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사토장으로 활용 가능한 대규모 토지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울주군은 국공유지를 관리 중인 타 기관들에 요청하여 사토장으로 사용 가능한 토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LH 공공주택 공사 현장,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현장에 사토를 수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또한 ’24년 신규 사업으로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준설공사를 농번기 이전에 시행하여 저지대 농경지에 원활하게 사토하는 등 소규모 사토장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상용 의원님께서 제기하신 사토처리 이후의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타 지자체 및 민간 공사의 준설토 매각 사례를 검토한 결과, 하천 준설토의 경우 토질이 불량하여 매각 입찰공고 시 여러 차례 유찰되는 등 준설토 활용이나 매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울주군에서 보다 노력하여 사토를 필요로 하는 농경지 또는 현장에 재활용하는 등의 방안이 있는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군 하천 유지‧관리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김상용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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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영철  이순걸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정질문 답변에 관한 보충질문하실 의원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본 군정질문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6회 울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2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산회)


○출석의원(10인)
  김영철      박기홍      한성환
  김상용      정우식      최길영
  김시욱      이상걸      이상우      노미경
○출석사무직원
의회사무국장김갑식
전문위원최병수
전문위원김미옥
전문위원김희숙
의사팀장김해규
○출석공무원
군수이순걸
부군수김석명
행정문화국장박진영
복지교육국장김효준
경제산업국장박경례
안전환경국장이영수
도시건설국장김현철
보건소장조은진
기획예산실장박득선
주민소통실장안지연
총무과장김미혜
문화예술과장최명선
관광과장김연희
회계정보과장김현영
세무1과장서천천
세무2과장설석환
복지정책과장김미화
노인장애인과장주보령
여성가족과장유옥선
교육체육과장진병석
도서관과장김운하
지역경제과장백진백
일자리지원과장황인숙
에너지정책과장이형석
축수산과장탁건우
안전총괄과장홍경숙
교통정책과장이상민
환경자원과장박주행
산림공원과장배도권
토지정보과장박창숙
위생과장박은경
도시과장신원삼
건설과장탁영식
도로과장김형규
건축허가과장박승용
주택과장제순경
시설지원과장이창걸
신성장개발과장표용규
보건과장이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