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 5분 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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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규모조정을 통한 울주종합체육공원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 ||
| 대수 | 제6대 | 회기 | 제160회 임시회 | |
| 차수 | 2차 | 날짜 | 2016-03-18 | |
| 발언 회의록 | 제6대 제160회[임시회 ] 2차 본회의 | |||
| 김영철 의원 | 발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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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충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신장열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23만 울주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건설복지위원장 김영철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자유발언 시간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울주군민 전체의 숙원사업이자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한 울주종합체육공원의 조속한 조성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울주종합체육공원은 삼남면 봉화산 1,050,420㎡의 면적에 주경기장, 가족공원 등 154,000㎡ 규모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132억원, 시비 154억원, 군비 406억여원 총 692억여원이 투자되는 대형사업입니다. 2006년에 추진을 시작하여 2012년도에 공원조성계획심의 등이 완료되었으며, 2013년에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로 승인되었습니다. 2014년도부터는 토지보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협의보상은 거의 끝났고 올해 수용위원회 재결을 거쳐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었으며, 최초에는 2018년에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과도한 체육시설 건립이라는 지적 등에 따라 현재는 국비의 확보뿐만 아니라 시비확보의 문제까지 난관에 봉착해 착공에 기약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자체 재원확보 계획과 사업내용의 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임에 따라 울산광역시와 관련부처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국시비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기계획된 규모의 운동장 착공은 당연히 어려울 것이고, 국시비 미확보 시 발주 2개월 전까지 재심받으라는 2013년 중앙투자심사의 조건부 승인을 비춰볼 때, 2016년 상반기 내에는 울주종합체육공원의 조성 계획이 수정,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지난해 11월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가 드린 군정질문에 군수님께서는 “국시비 지원 없이 군비만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우므로 진입도로 등을 비롯한 기반시설과 가족공원, 일부 생활체육시설 등 군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과 국시비 확보가 가능한 체육관 등 다른 체육시설 용도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아마도 곧 군수님과 집행부에서 울주종합체육공원 규모변경을 통해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결정하겠습니다만, 저는 국시비를 확보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조성을 먼저 해나가야 한다고 제안하고자 합니다. 현재 언양읍 반천리에 울주군민체육관이 있습니다만 1993년 9월 개관하여 2009년 새롭게 단장하였다고는 하나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있는 형편이기에, 울주종합체육공원 내에 실내체육관을 23만 군민 규모에 맞는 시설로 우선 조성한다면, 군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대규모행사를 대비한 시설이 될 것이며, 서부권 일대의 실내스포츠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내체육관을 조성하면서 진입도로 등을 비롯한 기반시설과 가족공원, 일부 생활체육시설 등 군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가능한 부분부터 같이 건설하고, 또한 2면의 운동장은 규모를 줄여 1면이라도 먼저 건설한다면 울주종합체육공원의 전반적인 규모는 줄지만 기틀은 마련한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토지보상비 199억원 중 179억원이 작년까지 집행되었기에 부지를 확보하고도 체육시설을 조속히 건설하지 못한다면 예산이 사장되는 것이기에 조속히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울주종합체육공원이 빠른 시일 내에 조성되어 울주군민의 자긍심을 세울 수 있도록 군수님과 집행부에서는 적극적 행정을 도모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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