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정우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박진구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98년도 울주군의회 마지막 정기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제2대 울주군 의회의 짧은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들의 고충을 찾아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였으며, 태풍피해시 전 의원들이 피해현장을 순찰하고 또 손을 모아 도복 된 벼베기에도 작은 힘을 보태었고, 북제주군 의회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의논하였고, 주민진정에 따른 진정서를 접수해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는 12월 29일까지로 3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됩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 99년도 예산안심의, 98년도 추경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현장확인시의 문제점과 그동안 의정활동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기된 문제점을 토대로 각종 시책과 사업이 군민들을 위해 책임있는 행정을 하였는지에 중점을 두어 감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기회는 예산심의를 위한 회의라고 할 만큼 99년도 예산을 각 분야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또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여야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 군은 해야 할 일도 많고 또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매우 복잡한 군입니다. 연초에 수립한 각종 계획은 연내로 조속히 마무리짓고 99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고, 또 나라경제가 매우 어려운 이때 98세출예산 중 불용처리 될 예산을 임의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남은 기간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회기 때 반드시 의회차원에서 깊이 있는 검토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우리 모두가 매우 어려운 현실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현실을 거부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벗어나도록 합시다.
그래서 우리 사회를 따뜻한 정이 있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듭시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에서 다루어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안건들이 내실있게 다루어져 금년도 모든 업무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제2대 울주군의회에 보내어 주신 군민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의원들은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