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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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속한 시일내 야구경기장 건립 | ||
| 대수 | 제6대 | 회기 | 제168회 임시회 | |
| 차수 | 2차 | 날짜 | 2017-03-16 | |
| 질문 회의록 | 제6대 제168회[임시회 ] 2차 본회의 | |||
| 최길영 의원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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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지> □ 조속한 시일내 야구경기장 건립 - 2013년 제1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면질문에 대한 재차 질문 <군정질문서> 23만 울주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시는 존경하는 한성율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명품도시 울주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신장열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주군의회 행정경제위원장 최길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2013년 제1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서면)질문을 드린 바 있으나, 조속하고 적극적인 울주군 야구장 건립 추진을 위하여 군정질문을 재차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우리군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하여 야구경기장 건립에 대하여 군수님께 의견을 묻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간 우리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운동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 체육시설은 어느 지자체 못지않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간절곶 스포츠파크를 비롯한 50개소에 104면의 축구, 풋살, 족구, 게이트볼, 수영장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울주종합체육공원과 구영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군민들이 체육활동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잘 갖추었다 할 것입니다. 체육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너무나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프로야구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사회인 야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야구장 건립 붐이 일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 상반된 현실이라 하겠습니다. 인근,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만 봐도, 장안읍 길천리에 사회인과 유소년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장안천 야구장」이 건립 완공되어 2012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광면 동백리에는 지난해에 국내 최대 사회인야구장인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가 들어섰고, 이달에는 리틀야구장과 소프트볼 경기장이 착공해 올해 7월에 준공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리틀야구장과 소프트볼 경기장이 만들어지면 일광면 야구테마파크에는 6개의 야구장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인근 지자체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야구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 2017년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1위를 달성하였을 뿐 만 아니라, 시군단위 최고․최대 체육시설을 자랑하는 우리군에 야구 경기장이 1개소도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실정인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야구 동호인들과 그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야구 경기장 건립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본의원은 생각되는데, 군수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우리군 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서생체육공원, 두서화랑체육공원, 삼동면민운동장 및 상북면민운동장의 4개소에 있는 다목적구장이 전부입니다. 감사하게도 군수님께서 다목적구장으로 바꿔주셨기에 이도 가능한 것이기는 하지만, 야구 전용 경기장이 아니기에 직장 및 사회야구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며, 야구활동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우리군 야구협회 산하 많은 직장과 사회야구인들이 야구 경기장이 전무하여 타 지역 야구장에 사용료를 납부하고 친선경기를 하거나, 그마저도 타지자체 주민이라 야구장 대여가 점점 어려워지는 등 동호인들이 제대로 경기를 할 수 없다는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군에 야구경기장이 건립된다면, 열악한 야구장 여건으로 인해 타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야하는 우리군민은 물론 여가 인프라를 찾아다니는 타지역의 여가인구를 유치할 수 있어 동호회 회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과 야구팬들의 나들이로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등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울주군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수님께서 야구 동호인들의 고충 해소와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빠른 시일 내 우리군에 주차시설이 완비된 야구 경기장이 건립되길 기대합니다. 우리군이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 울주군이 될 수 있도록 울주군의회 의원님들과 신장열 군수님을 비롯한 910여명의 공무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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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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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6대 | 회기 | 제168회 임시회 |
| 차수 | 2차 | 날짜 | 2017-03-16 |
| 답변회의록 | 제6대 제168회[임시회 ] 2차 본회의 | ||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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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성율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 23만 군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리면서, 최길영 행정경제위원장님께서 질문하신, 조속한 야구경기장 건립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프로야구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 야구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야구 동호인들의 활동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3년, 최길영 위원장님께서 야구장 건립을 서면으로 제안하신 이후에 우리 군은 그동안 서생·화랑체육공원과 상북·삼동면민운동장 등 모두 4개의 다목적구장을 조성해서 야구동호인들의 공간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충분한 숫자가 아니라 느낄 수 있고, 축구 동호인들과 같이 사용하는데 따르는 불편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울산시 전체적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야구장과 다목적구장이 모두 8개인 것을 감안한다면, 다른 구와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여건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일반인과 유소년 1,100여명의 야구동호인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마음껏 야구경기를 할 수 있는 전용구장 건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야구동호인들의 공간 마련과 원전주변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 그리고, 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종합스포츠 공간 조성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생 간절곶 스포츠파크 일원에 주차장과 관람석을 갖춘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2만 평방미터(6천평) 정도의 부지가 필요하며,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건립비 15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야구장을 건립하게 되면 간절곶 스포츠파크와 함께 잘 어우러져서 이 일대가 종합스포츠 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 기대를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서생지역 주민들의 체육 ․ 여가 선용 공간이 늘어나면서 삶의 질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야구장 건립 비용은 원전지원금 등으로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추진은 주민들의 여론수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우리 군은 이런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해서 간절곶 일대가 관광지로서의 명성 뿐 아니라, 간절곶 스포츠파크와 야구전용구장을 갖춘 스포츠 훈련 캠프의 메카로 만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좀 더 나은 야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용역 중에 있는 구영운동장도 야구경기에 최적화한 다목적구장으로 조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군은 야구동호인들의 의견과 희망 사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덧붙입니다. 울주군의회에서도 앞으로, 전용구장 건립에 대한 검토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야구동호인들에 대한 배려와 군민 건강 증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최길영 행정경제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면서, 이상으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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