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서면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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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설31호 국도 교차로와 접속 지방도 확.포장 등에 관하여 | ||
| 대수 | 제5대 | 회기 | 제0회 | |
| 차수 | 0차 | 날짜 | 2013-11-12 | |
| 질문 회의록 | ||||
| 최길영 의원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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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원회 최길영 의원입니다. 울주군 발전과 21만 울주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신장열 군수님을 비롯한 829명 우리 공무원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군에서는 30만울주 건설에 발맞추어 도시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에도 41개소 26.4Km에 이르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사업은 살기좋고 쾌적한 생활기반 구축으로 이어져 앞으로 친환경 성장도시를 넘어 명품도시 울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도로인프라의 개발은 향후 생활환경변화로 증가될 교통량에 대비하여야 하기에, 본 의원은 관내 지방도 확∙포장 등에 대한 제안과 함께 군수님의 의지를 묻고 싶습니다. 현재, 국토건설부에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도 31호선(장안~온산) 구간 중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동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간 총 연장 15.7km 구간에 대하여, 왕복 4차선 국도건설공사를 지난 2009년 4월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예정으로 지금 한창 공사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 구간 중 서생면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에 신암교차로와 서생교차로 등 2개의 교차로가 설치될 예정으로 있어 인근 신고리원자력발전소와 원자력융합산업단지, 원자력인재개발원,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 산업체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간절곶 해안 등 서생면 일대 관광명소와의 연계 교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설되는 국도 31호 자동차전용도로와 서생면 마을들을 이어주는 신암, 서생 2개의 교차로에서 연결되는 지방도는 현재 2차선에다가 굴곡이 심한 도로로 개통이후 예상되는 다량의 물동량 수송 등에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지방도의 확∙포장 및 선형개량사업의 시행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판단되기에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신암교차로 연결도로 확포장 및 선형개량사업의 시행입니다. 신설되는 국도 31호선이 완공되면 신암교차로와 현 국도 3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인 서생면 신암리 면사무소 뒷편에서 동사대고개를 넘어 용리마을로 가는 마을진입도로(용리길, 덕골재길)는 현재 협소한 2차선도로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 길 중 신암교차로에서 원전사택 앞 삼거리간 약 0.7Km 구간(용리길)은 현재 완공단계인 ‘원전사택 진입도로’(덕골재길)를 경유하여 현 국도 31호선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용리길은 대형차량 교행이 어려운 2차선으로 매우 협소할 뿐만 아니라, 자연 상태의 굴곡선형이 그대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구배와 굴곡이 심해 현재의 도로상황으로는 국도 개통이후 이용하게 될 많은 산업물동량 수송차량 등의 통행을 온전히 수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국도 준공 이전에 마을진입로 용리길 0.7Km 구간에 대하여 4차선 확장과 함께 물동량 수송이 용이하도록 20~30도 이상되는 구배를 낮추고 선형을 개량하는 등 도로 확․포장 및 선형개량 정비공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대해 군수님의 판단은 어떠하신지요? 둘째, 서생교차로 연결도로 확∙포장 및 곡선지점 회전폭 공간확보공사 시행입니다. 국도 준공이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서생교차로를 내려 현 국도 31호선을 이용하려면, “화산마을 1길” 0.2km 정도와 명산초등학교 앞을 지나는 “화산발리로” 0.7km 정도를 타고 명산리와 길천리를 우회하는 “천산로”를 경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화산마을 1길과 화산발리로” 역시 2차선 포장도로로 되어 있으나, 도로의 굴곡이 심하여 현 상태로는 국도 준공이후 이용하게 될 교통량을 충분히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천산로” 온곡 1구마을 끝지점(화산보건진료소 앞)에서 “화산발리로”로 운행하여 서생교차로를 이용하려면 차량의 진행방향을 280도 이상의 각도로 급 우회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생교차로 역시 신설될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 정문과 약 1Km 이내의 거리를 두고 있어 원전 물동량 수송 등 많은 대형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서행교차로에서 온곡1구 마을 끝지점(화산보건진료소 앞) 사이 구간 약 0.9Km에 대하여 4차선 확∙포장과 함께 온곡1구 마을 끝부분 급 커브지점(화산보건진료소 앞)에 대형차량의 회전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회전(폭) 공간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군수님의 판단은 어떠하신지요? 셋째, 현 국도 31호선 서생중학교에서 서생체육공원 입구옆까지의 4차선 확포장 및 인도확보 공사 시행입니다. 아울러, 국도 31호 자동차전용도로가 준공되면, 서생면 지역을 지나는 현 31호 국도는 군도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는 2차선 포장도로이며 특히 면소재지인 신암리 서생중학교에서 서생체육공원입구까지의 도로구간은 주변에 주택, 상가 그리고 농협 등 관공서 건물들이 도로와 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있음에도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늘 상존하고 있는 도로여서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이미 언론에서 보도가 된 불명예스러운 국도이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이 지역 현 국도 31호 일부 구간은 원전 5,6호기 건설구역에 편입될 예정으로 원전에서 우회도로(장안읍 길천리 효암삼거리에서 서생면 신암리 서생체육공원 입구옆)를 이미 계획하고 있으며, 원전건설이 승인되면 곧 바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같이 이 국도는 현재 보행과 통행의 위험이 늘 상존하고 있어 인도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며, 또 조만간 원전 우회도로가 개설될 예정이기에, 이러한 시점과 연계하여 서생중학교에서 원전우회도로 연결지점(서생체육공원 입구옆)까지 구간에 대하여 4차선 확∙포장 및 인도 확보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서생지역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과 해안디자인사업으로 잘 정비된 아름다운 해안경관이 풍부해 그 명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의 관심대상 지역으로 자리매김하여 명소가 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위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명품울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신장열 군수님을 비롯한 829명의 공무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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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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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5대 | 회기 | 제0회 |
| 차수 | 0차 | 날짜 | 201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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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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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최길영 의원님, 21만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리면서, 의원님께서 서면으로 질문하신 신설 31호 국도 교차로와 접속지방도 확·포장 등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신설 국도 31호선 도로개설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설되는 국도 31호선(장안~온산)은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에서 시행하는 국도건설 공사 사업으로, 200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2007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착공했으며,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안 ~ 온산 간 국도는 총 길이 15.7㎞, 폭 20m 규모로 건설되며 이 도로 건설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3,247억 원입니다. 제1구간인 기장에서 서생면 위양리까지 7.68km 구간은 롯데건설 시공, 한맥기술 감리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제2구간인 서생 위양리~온산 당월리 길이 7.99km 구간은 한진중공업이 시공사이며 다산컨설턴트가 공사감리를 맡고 있고, 현재 2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구간 사업비는 전액 확보돼 있으며, 구간 내 주요 시설물은 터널 3개(서생터널, 진하터널, 화정터널) 1.56km, 교차로 6개(서생,신암,진하,강양,당월,야동) 등입니다. 계속해서, 최길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세부적인 답변을 이어가겠습니다. 첫째, 신설되는 국도 3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의 신암교차로와 접속되는 마을 진입로(용리길) 4차선 확포장, 구배 조정 및 선형 개량 공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설되는 국도 31호선 신암교차로에서 현 국도 31호선 방향으로 차량이 이동할 때, 양방향 2차선 도로인 용리길을 지나 현재 신고리원전 사택 진입로로 개설 중인 2차선 도로 덕골재길을 따라 서생면사무소 앞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원전사택 진입로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2-187로서 보도를 포함해 전체 도로 폭 15m, 길이 940m로 현재, 신고리원전에서 비관리청 도로개설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암교차로에서 사택진입로 개설 끝 지점과 접속되어 있는 용리길은 도시계획도로 중로 2-176호로보도가 없는 2차선 도로입니다. 차량 소통에는 문제가 없으나, 자연 상태의 굴곡 선형으로 포장돼 있어 속도를 내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현재 4차선 확장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교통량이 늘어나 확장이 필요 할 경우 이를 적극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굴곡부에 대해서는 종단 선형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추후 예산 확보 범위 내에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신설국도 31호선 서생교차로와 연결되는 군도 22호선 확포장 및 곡선지점 회전 폭 공간 확보공사 시행 제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설되는 국도 31호선 서생교차로에서 현 국도 31호선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할 경우, 화산마을 1길에서 화산 발리로를 경유하여 천산로를 따라 신고리원전 교차로로 접속하면 됩니다. 현재로서는 4차선 확장계획은 없으나 앞으로 교통량이 급증할 경우, 확장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방향 2차선인 이 도로는 지금까지 차량 소통에 문제는 없지만, 화산보건진료소 앞에서 화산발리로로 우회전할 때 회전반경이 너무 커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회전 시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14년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셋째, 현 국도 31호선 서생중학교에서 서생체육공원 입구까지의 4차선 확포장 및 인도확보 공사 시행 제안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이 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서 유지 ․ 관리하고 있으며, 국도 31호선이 신설 준공될 경우 현 31호 국도는, 우리 군으로 이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구간은 국도 병목지점 5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서생면 나사리 410-7번지 일원 길이 285m에 대하여 실시 설계를 마치고 위험도로 선형 개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여기에 투입되는 총 공사비는 12억 원이며,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201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굴곡부 선형이 개량되고 보도가 설치됨에 따라 도로의 안정성은 물론, 보행자 안정성도 크게 확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국도 31호선 가운데 신고리원전 5, 6호기 건설 계획에 의하여 원자로 중심 건물로부터 반경 560m 이내에 포함돼, 현 31호 국도 일부 구간인 고리본부 발전소앞 삼거리 ~ 사택진입로 약 4.8km는 원전사택 진입로 구간까지 이설할 계획입니다. 사택 진입로 앞까지 이설될 경우, 이설되는 도로에 보도가 별도로 설치되어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현 국도가 우리 군에 이관되기 전이라 하더라도, 관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지속적으로 건의·요청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현 국도 31호선이 이관된 후 교통량이 증가해 4차선 확장이 필요 할 경우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도 덧붙입니다. 우리 군 도로 교통 기반 시설을 비롯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신 최길영 의원님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이상으로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1. 19. 울주군수 신 장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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