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정질문
| (경민정 의원)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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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울주군의회 | 작성일 | 2021-04-19 | 조회수 |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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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질문>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
반갑습니다. 경민정 행정복지위원장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선호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 간정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들의 눈과 귀가되기 위해 오늘도 애쓰시는 언론관계자 여러분,
저는 오늘, 트랜드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정원문화의 올바른 확산과 비전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7월 21일은 ‘수목원, 정원의 조성에 관한 법안’이 통과되고 ‘정원진흥기본계획’이 수립된 날인데요,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정원에 대한 의미 있는 인식변화가 있어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5년을 전후로 한, 2014년과 2018년의 빅 데이터를 키워드 별, 연령별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별 분석에서는 ‘카페, 꽃’이라는 검색어가 증가했으며 정원을 떠올릴 때, 원거리가 아닌 가깝고 흔한 장소로의 인식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연령별 분석에서는, ‘아이, 힐링, 부모, 시간’에 관련된 키워드가 급상승하면서 정원의 역할이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원문화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어나면서 정원에 관련된 연관 검색어의 변화 또한 두드러졌습니다. ‘가꾸다, 꾸미다’라는 검색어 대신, ‘재미있다, 즐기다’ 등의 경험이 표현 됐구요, ‘넓다’에서 ‘가득하다, 다채롭다’라는 검색어가 많아짐으로써 정원의 규모보다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물’에 대한 언급이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것이어서 정원문화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여가생활을 형성하고 주민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신개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울산시 또한 ‘시민 삶 속 정원의 생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우리 울주군도 적극적인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울주군민의 건강증진을 재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중앙정부에서는 ‘정원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약 13조 1천억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관광산업 융성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서, 환경, 생태적 가치와 에너지, 기후변화 그리고 국민건강증진에 따른 사회적 가치 창출은 주목 해야 할 내용입니다.
환경보존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창출은 현 정부의 기조에 부합함과 동시에 다음 세대를 위한 큰 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 번째, 울주군에 신규 조성되는 공원에 정원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현재 범서읍 천상리 322번지 일원에는 천상 지하주차장 조성과 맞물려 지상공원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 입니다. 이 지상공원에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아기자기하고 예쁜 정원을 조성하면 어떨까요? 더 나아가 태화강국가정원에나 있을법한 전문작가의 미니정원까지 곁들인다면 주차난에 스트레스 받는 주민들의 삭막한 일상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주택가의 낡은 어린이공원을 정원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현재 울주군에는 172개의 도시공원이 존재하며 특히 주택가 주변으로 형성된 어린이공원은 92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더 이상 주민들이 발걸음 하지 않아 이미 설립 취지를 상실한 지 오래입니다.
본 의원은 이 중 미세먼지에 취약한 청소년과 노인층이 밀집한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정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돌려드리기를 제안합니다.
주민들이 정원 속에서 육체적, 심리적 치유를 얻을 것이고 동시에 도시 미관정비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산업 체계는 무너지고 사람들은 내 집 근처에서 즐길거리를 찾는 것이 일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공원을 정원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은 도시의 녹색생태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만드는 현명한 정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일상!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을 위하고 다음 세대를 배려하는 현명한 울주군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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